평택시 청년의 날 “청평Festival” _ 청년예산F.lex 2차 워크숍

Report Issue

Please complete the required fields.

Your Name

Email

Reason (required)
This post contains broken linksPost has incorrect informationPost has spamCopyright IssueOther

Description

Submit

평택시 제1회 청년의 날 “청평Festival” 이 2022년 9월 17일 평택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보도자료 외에도 후기를 올리고자 준비중입니다. 우선 첫번째 후기로는 “평택청년예산 F.lex 2차 워크숍” 내용을 가지고 왔습니다 🙂

우선 1차 워크숍처럼 ‘평택시의 청년 인구’ 그리고 ‘청년예산’ 에 대해서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청년예산” 이라고 명칭하는 것이 다소 모호한 측면이 있을 수 있지만, 청년에게만 사용되는 예산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평택시는 청소년예산과 청년예산의 비중이 비슷한 편입니다.

우선 예산은 어떤 특정 계층만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는 특수성이 아닌, 보편성을 가져야 함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청소년과 청년에게 예산이 사용됨은 가능성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도시의 미래를, 더 나아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만들어갈 세대이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렇기 때문에 타지자체에서도 청소년,청년 예산을 별도로 편성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택청년예산 F.lex 워크숍은. 전체 평택시 인구 57만. 그중에 청년인구(19세~39세) 17만. 그리고 평택시 청년예산 약 120억. 약 3%정도가 되는 4억을 청년자유예산으로서 ‘청년 당사자가’ 직접 집행할 수 있다면, 과연 나는 어디에 집행할 것인가? 라는 질문으로 진행됩니다.

카테고리 항목은 ‘평택시 실제 예산집행 항목’과 동일합니다. 일자리와 문화/복지. 그리고 더 세부적으로는 위 사진과 같게 집행되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카테고리 명칭에 대한 생각의 차이 입니다. 실제 평택시에서 집행되는 ‘역량강화’ 는 단순하게 4차산업군(드론,빅데이터 등)에 대한 직업전문학원비용 정도로 사용되는 반면, 실제 청년이 바라는 ‘역량강화’는 그런 수준이 아니라는 점. 또한 ‘창업지원’역시 평택시에서는 대부분 ‘특례보증’ 을 지원하는 이자비용보존 정도인 반면, 청년들은 정말 ‘창업’을 하기에 필요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요구한다는 점. 입니다.

문화/복지 카테고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광범위한 ‘복지’ , ‘문화’ 라는 카테고리에서도 그렇고, ‘활동지원’역시 청년들은 정말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원을 생각하겠지만. 실제 평택시에서 집행되는 활동지원은 ‘평청넷’ 활동에 대한 집행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